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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신고와 잠정조치: 반복된 피해를 정리하는 방법

연락·방문 기록과 현재 위험을 구분해 보호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스토킹 피해를 신고할 때에는 과거에 있었던 일과 지금 필요한 보호를 함께 설명해야 합니다. 형사책임 판단과 긴급한 안전 확보는 진행 속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위험이 계속된다면 조사 일정을 기다리기보다 담당 기관에 현재 상황을 알려야 합니다.

사건별로 시간과 증거를 연결합니다

전화·메시지·방문을 날짜와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각 항목에 원본 자료를 연결합니다. 연락 횟수만 세기보다 내용, 장소, 이전 관계, 반복 경위와 실제 불안·공포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면 일부를 잘라낸 캡처만 제출하지 말고 원본과 앞뒤 대화도 보관합니다.

거부 의사와 당시 상황을 설명합니다

연락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달한 기록이 있다면 함께 제출합니다. 다만 명시적인 거절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는 사정만으로 피해가 부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거절하기 어려웠던 관계나 보복 우려도 설명하고, 증거를 만들기 위해 위험한 접촉을 다시 시도하지 않아야 합니다.

보호조치는 구체적으로 요청합니다

접근 장소, 연락 수단, 공동생활 여부와 최근 위협을 알리고 어떤 보호가 필요한지 설명합니다. 긴급응급조치와 법원의 잠정조치는 요건과 결정 절차가 다르므로 현재 내려진 조치의 내용·기간을 확인합니다.

추가 피해도 별도로 기록합니다

조치 이후 연락이나 방문이 이어지면 일시와 내용을 보존해 담당자에게 알립니다. 조치가 내려졌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위험이 해소됐다고 가정하지 말고, 급박한 위협에는 즉시 경찰의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준비 방향을 설명합니다. 적용되는 절차와 판단은 신분·사건 내용·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김현욱 변호사의 아래 블로그 글을 바탕으로 홈페이지 독자에게 맞게 정리했습니다.

김현욱 대표변호사
대표변호사 김현욱

前 공군 군법무관 · 前 공군 작전사령부 징계·인권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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